[Daily Report] Daily Report : (PDF) Dentsu - The Gen Z Effect : Shaping the Year of Impact 2025
2025/03/25 09:11
1. Dentsu, ‘The Gen Z Effect’ 보고서 통해 Z세대가 바꾸는 미디어 판도 조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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콘텐츠 소비 방식의 변화 주도: Z세대는 알고리즘 기반 콘텐츠 추천과 니치 커뮤니티 중심의 소비 습관을 확산시키며 전통적 미디어 모델을 재편 중. 일상적으로 라이브 TV를 소비하지 않는 비율이 75%에 달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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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표성과 진정성을 요구하는 세대: Z세대는 광고에서 자신들과 닮은 인물을 더 많이 보고 싶어하며, 40%는 인플루언서의 리뷰를 주요 구매 판단 기준으로 활용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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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7년까지 광고 지출의 79%가 알고리즘 기반으로 전환될 전망: 브랜드는 콘텐츠 기획과 배포 모두에서 AI 기반 개인화 전략으로 전환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음.
2. Amp, 가정용 피트니스 기기 시장에 인테리어형 스마트 웨이트 머신 제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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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구처럼 보이는 피트니스 기기: 1,995달러에 출시된 Amp는 마치 사운드바처럼 벽에 설치할 수 있는 얇고 세련된 디자인으로, 집 안 어디에나 어울리는 형태로 설계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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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 가지 저항 모드로 다양한 운동 구현: 고정 모드, 점진적 저항 모드, 이심성 저항 모드를 통해 기존 헬스장 케이블 머신의 운동 감각을 재현하면서도 새로운 방식의 운동 가능성도 제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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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 통합과 스마트폰 앱 연동: 개인화된 운동 피드백과 세션 제안을 통해 사용자의 피트니스 목표 달성을 지원하며, 설치 및 가격 측면에서도 접근성을 높이는 전략을 취하고 있음.
3. 미국 헬스케어 소비자, 경험 중심의 서비스에 민감도 증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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접근성, 비용, 신뢰가 핵심 요소로 부상: McKinsey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7%가 가격 정보를 기준으로 병원 선택에 영향을 받았으며, Gen Z는 병원 검색 시 49%가 비용 정보를 사전 조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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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티 채널 진료와 워크인 클리닉 선호: 기존 예약이 어려울 경우, 31%의 Z세대는 워크인 클리닉을 이용하는 등 즉시 진료 가능한 옵션에 더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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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보 소스 다변화: 병원이 가장 신뢰받는 정보원이지만, Z세대는 소셜미디어(23%), 웰니스 앱(29%) 등 비전통 채널을 정보 획득 수단으로 삼는 비중이 높아지는 중.
4. 애플, 카메라 탑재 AI 기반 스마트워치 개발 추진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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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계형 비전 인텔리전스 디바이스 개발 중: 애플은 AI 기능을 내장한 카메라 기반 웨어러블을 차세대 제품군으로 구상 중이며, Apple Watch와 AirPods에 시각 인식 기능을 적용하려는 로드맵을 갖춘 상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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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바이스 간 기능 확산 전략: iPhone 16에 적용된 Visual Intelligence 기능이 iOS 18.4부터 이전 기기로 확장되며, 사용자들이 점진적으로 AI 인식 인터페이스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구성하는 전략이 구체화되는 중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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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자인, 하드웨어, AI 통합 과제 존재: Apple Watch Ultra와 Series 모델 각각에 다른 방식의 카메라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며, 페이스타임 기능 통합 등은 사용성 문제로 인해 신중히 검토.
5. 소프트뱅크, AI 전방위 투자 통해 글로벌 지배력 확대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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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 인프라·칩·모델·응용 전 계층 포트폴리오 확보: Ampere, Graphcore 인수 및 엔비디아와의 협력으로 AI 데이터센터와 슈퍼컴퓨팅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OpenAI, Anthropic 등 주요 AI 기업에 투자하며 생태계 내 영향력 확장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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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직 계열화 전략 본격화: 헬스케어(XtalPi), 엔터프라이즈(AI Observe), 유통(Standard AI) 등 분야별 AI 솔루션 기업까지 포괄하며 다양한 AI 수요를 아우르는 전략을 구축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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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자 전략의 질적 전환 시사: 단순 자금 지원이 아닌, 전략적 기술 융합 및 생태계 설계자 역할로 전환을 꾀하며 경쟁 VC들과의 차별화 노선을 공고히 하는 중.
6. 볼보, AI·가우시안 스플래팅으로 차량 안전성 테스트 가상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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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귀 사고 시나리오 시뮬레이션 구현: 볼보는 자회사 Zenseact와 함께 가우시안 스플래팅을 활용해 가상의 고해상도 3D 도로 상황을 구축하고, 이를 통해 운전자 보조 시스템(ADAS)의 극단적 상황 대응력을 높이려는 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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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나리오 자동 생성 및 조정 가능: 보행자 위치, 차량 경로 등 요소들을 실시간 변경 가능하게 해 수천 개의 조합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으며, NVIDIA 슈퍼컴퓨터를 통해 처리 성능을 극대화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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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도로 주행 이전 안전도 확보 전략: 실제 도로에서 발생 가능성이 낮은 사고도 반복적으로 훈련 가능하게 만들어,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 전 필수 검증 툴로 자리잡는 중.
7. 전 세계 QSR 브랜드 순위, 스타벅스 1위 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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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타벅스, 361억 달러로 1위 차지: 제품 다변화, 글로벌 확장, 브랜드 충성도 전략을 통해 세계 최대 퀵서비스 레스토랑(QSR) 브랜드로 자리매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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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FC·맥도날드 상위권 유지: KFC(311억 달러), 맥도날드(259억 달러)는 글로벌 식문화 수요에 기반한 지속적인 인지도 확보 전략을 펼치며 상위권 유지 중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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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지털 혁신·지역 특화 전략이 관건: 도미노(191억), 치폴레, 서브웨이 등은 빠른 배달, 앱 중심 주문, 건강 메뉴 차별화로 경쟁력을 유지.
8. ‘Sprinkle’ 병 디자인, 기후 위기 시각화한 물병으로 주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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빙하에서 생수로의 여정 시각화: Sprinkle은 얼음–빙하–생수의 3단계 변화 과정을 병의 형태로 표현하며, 물의 순환과 지구온난화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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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벨 없는 디자인으로 미니멀리즘 강화: 병 자체에 바코드를 삽입하고 불필요한 그래픽을 배제함으로써, 심미성과 환경 친화성을 동시에 고려한 구조를 갖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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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랜드 철학과 환경 메시지 결합: ‘REDESIGN TO REDUCE’ 철학을 바탕으로, 단순 소비재인 물병을 하나의 조형물로 격상시켜 브랜드 정체성과 지속 가능성 의식을 동시에 전달.